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순신의 나라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충무공]] [[이순신]]이 [[노량 해전]]에서 [[임진록 2|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끝내 살아남고]] 여세를 몰아 부산에 있던 왜군들의 항복을 받음으로써 전쟁이 끝났다는 것에서부터 실제 역사와 달라지는 분기점이 된다. 종전 1년 후인 [[1599년]], [[선조(조선)|선조]]는 [[임진왜란]]도 끝냈는데 기왕에 이순신을 [[역적]]으로 만들어 처형할 심산으로 [[누명]]을 씌우고 [[한양]]으로 압송하려 한다. 그러나 [[고금도]]의 백성들이 압송을 막아 호송관들에게 이순신을 역적으로 만들지 말라면서 호소하고, 때마침 고금도에 들어온 [[안위#s-2|안위]] 일행이 이순신을 구출하고는 그에게 의심꾼에다 썩어빠진 마음씨를 지닌 선조를 왕위에서 끌어내자며 거병할 것을 요청했고, 그런 상황에 탐탁치 않으면서도 상황이 상황인 지라 계속 고민하던 이순신이 그 요청을 어렵게 받아들여 [[반란]](!)을 일으킨다는 이야기. 다만, 이순신은 일단 선조를 퇴위시키고 [[광해군]]을 옹립한 후에는 군사를 해산하고 처벌을 기다리겠다는 심산이었으나[* 사실 보통은 역모를 꾀해도 "○○대군/군을 왕으로 세웁시다!" 이게 많았지 "걍 내가 왕 하겠음" 이건 드물었다.(기껏해야 이홍윤의 옥사 때 이홍윤(李洪胤)이나 최대관(崔大觀)이 거론되었던 것 정도) 하다못해 [[신임옥사]] 당시에 [[이이명]]을 추대하자는 의논이 있었는데 이이명은 [[세종(조선)|세종대왕]]의 아주 먼 후손이었다.] 이순신을 따르는 '''부하들은 [[역성혁명]]을 생각'''하고 있었다. ~~[[이성계]] 시즌 2~~ 이순신이 이끄는 전라좌수군은 전라우수군, 충청수군과의 전투를 치르며 한양에 들어오게 되었고[* 경상좌수군은 [[왜군]]의 재침략을 우려해 주둔지를 떠나지 못했고, 어차피 수사가 다른 사람도 아닌 [[이운룡]]이라 선조와 이순신 중 택하라면 이순신 쪽에 붙었을 것이다. 경상우수군은 어명에 따라 [[이순신]] 토벌 준비를 했으나 [[선조(조선)|선조]]의 의심병이 도져 경상우수사 [[https://encykorea.aks.ac.kr/Contents/Item/E0042001|유형]]을 이순신 [[인맥]]이라는 이유로 [[암살]]하려다가 실패하자 분노한 유형이 함대를 이끌고 이순신에게 합세, 전라우수군은 수사 [[김억추]]가 [[명량 해전]] 때처럼 조금 싸우다 도망치자 거의 모든 병력이 이순신에게 투항하고 전투다운 전투는 충청수군하고만 치뤘다. 충청수군과의 전투로 전라우수군 함대가 거의 전멸했으나 충청수군도 돌파당했고, 경기수군도 이순신에게 투항했다.] 이에 호응해서 [[배설(조선)|배설]]이 이끄는 육상 병력도 함께 한양을 공격했지만 이미 선조는 도성의 백성들을 내버려두고 경강 주변의 마을 일대를 불태운 채 왕족들과 몇몇 문관들을 데리고 도망친 후였다. 이에 분노한 경군 일부가 이순신에게 합세하여 취약했던 육상전력도 보강된다.[* [[함경도]] 육군 파견대도 가담하는데, 이들의 선봉장이 소년 시절의 [[이괄]].] 게다가 선조 일행은 [[함흥시|함흥]]에 도착하면서도 수적으로 열세인 선조측 관군을 내버려두고 왕자 [[정원군]]과 짜고 [[누르하치]] 세력하의 [[여진족]]들을 끌어들이는 바람에 백성들의 민심과 관군들의 충성심을 동시에 하락시켜 버리는 악수를 두고 말았고, 결국 정원군의 야심을 이용한 누르하치의 암수에 의해 정원군과 [[인조|그의 자식]]들을 제외한 선조 일가는 '''[[멸족]]'''하고 만다. 선조 일가의 시신을 거두고 한양으로 돌아온 이순신 일행은 그를 아직까지 의심하던 [[윤두수]] 이하 문관 및 [[사대부]]들이 꾸민 암살 음모에 휘말리나, 이내 제압하고는 임금이 없는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 휘하 부하들과 [[이항복]], [[이원익]], [[곽재우]] 등 진정한 [[충신]]들, 그리고 백성들의 지지를 업고 새로운 국가를 열게 된다. 새로운 국가의 이름은 '''[[韓]]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